[ 영화 ] 명당 ( FENGSHUI )

기대하던 영화가 나왔다. 좋아하는 배우 조승우 주연의 " 명당 "

" 관상 " . " 궁합 " 그리고 " 명당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사주와 풍수에

관한 이야기들을 그려내는 영화들 " 궁합 " 은 조금 실망감이 있었지만

기대되는 스토리 " 명당 " 


명당(FENGSHUI)

- 2018 제작
- 한국, 시대극
- 2018.09.19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33분 
- 감독 : 박희곤
- 출연 :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명당이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이다!

병약한 효명세자는 탕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던 어느날 탕약을 마시고 죽게 된다. 

순조 임금은 명당의 자리에 세자의 묘를 세우기 위해 지관에게 묻는다. 그 자리에 있던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는 이곳은 흉당라면서 바로 옆에 있는 곳이 명당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좌근(백윤식)을 따르는 지관이 아니라면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지관이라 잘 모른

다고 하자 임금은 신하들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집으로 돌아온 김좌근은 박재상에 대해 물어보는데 대대로 상지관의 집안으로 김좌근 

집안과는 악연이 있는자라 말한다. 그러자 김좌근은 가만히 둬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한다. 

늦은밤 박재상의 집에 친구인 구용식(유재명)이 찾아온다. 두사람은 술을 한잔 마시고 

집 뒤편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데, 집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한다. 

불난 집에서 뛰어나오는 박재상의 아내를 김병기(김성균)의 수하가 칼로 베어버리는 것을 

목격한다. 박재상이 소리를 치며 달려가려하자 구용식이 말린다. 

김병기가 떠나자 박재상은 가족을 잃고 불난 집을 보면서 오열을 한다.

< 13년 후 >

박재상은 구용식과 함께 명당자리를 찾아 집을 파는 일을 한다. 명당자리에 위치한 집을 

사들인뒤 돈많고 공부를 못하는 자식을 둔 양반집을 상대로 몇배의 이문을 남기고 되파는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다.

하지만 가난한 이들이 찾아와 도와 달라고 하자 박재상은 돈도 받지 않고 도와준다.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책상의 위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알려주고, 남편과의 잠자리를 보지 

못해 자식이 없는 부인들에게는 이부자리의 방향과 위치까지 알려준다.

소문을 듣고 양민들이 몰려와 도와 달라고 한다. 새로운 시전이 생기면서 그동안 장사를 해

오던 곳에 파리만 날린다고 하자 박재상은 그들을 도와준다. 사람들이 모이고 

지나다니도록 길을 새로 닦고, 나무도 심고, 점포의 위치까지 새로 지정해준다.

좌상은 정만인(박충선) 지관에게 가문의 부귀영화를 위한 대명당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정지관은 왕실소유의 땅인 헌릉을 이야기 한다. 김좌근이 왕실의 땅을 어떻게 할수 

있겠느냐고 묻자 정지관은 그 주위의 땅을 사들이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김좌근은 왕실의 땅 주위를 모두 사들이고 그곳에 있던 백성들을 모두 내쫓아 버린다. 

어린 현종(이원근) 임금은 황실의 땅을 비변사에서 사고 판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 

정전으로 향하지만 신하들이 한명도 없다.

신하들은 모두 좌상 김좌근의 생일잔치에 참석하고 있었고, 헌릉의 땅을 사들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회가 한창일때 흥선군(지성) 이하응이 찾아온다. 

좌상의 아들 김병기는 흥선군에게 생일잔치에 빈손으로 왔으니 웃음을 달라면서 자신의 

집에 있는 개처럼 다리 사이로 기어보라면서 조롱한다. 월령각 대방 초선(문채원)은 그 

앞에 음식을 던져준다. 잠시 머뭇거리던 흥선군은 웃으면서 기어가 바닥에 덜어진 음식을 

먹는다. 김좌근은 흥선군 보는 재미가 있어서 살려두었다며 웃자 주위에 있던 대신들이 같이 웃는다.

박재상과 구용식은 모아두었던 재물을 가지고 월령각에 찾아와 김좌근 선친의 묘에 대한 

정보를 가져오면 상으로 주겠다고 말한다. 잠시뒤 대방 초선이 들어와 기녀들을 모두 내보

내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기녀들을 모두 죽이는 일이라며 조용히 술만 마시고 떠나라고 한다. 

월령각을 나와 돌아가던 박재상은 구용식에게 김좌근 선친의 묘를 찾아 뼈를 부수고 참시하겠다게 말한다.

현종 임금은 정전에서 신하들에게 어째서 비변사에서 왕실의 땅을 매매를 할수 가 있냐고 

호통을 치자 김좌근은 차분하게 말하면서 반박을 한다. 그러자 임금은 아무말 하지 못한다. 

그날밤 현종은 흥선군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 흥선군은 효명세자의 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효명세자도 13년전의 일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흥선군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박재상을 찾아가 김좌근 선친의 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박재상은 칼을 뽑으면서 누구냐고 물어보자 흥선군은 신분을 밝히고 13년전의 이야기를 한다.

박재상은 흥선군이 왜 그일에 대해 궁금해 하는지 묻자 그는 임금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박재상은 임금에게 직접 이야기 하겠다고 말하고 임금을 찾아간다.

현종은 박재상의 말을 듣고 확인하고 싶어하지만 대신들이 반발 할것을 걱정하고 있다. 

박재상은 지금 바로 가서 확인해보자고 말하고 임금과 함께 그곳으로 향한다. 효명세자의 

묘를 파보자 그곳에는 물이 차있고 뱀이 있었다. 박재상은 이곳은 명당과 흉당이 함께 존재

하는 곳이라면서 불과 백여걸음 옆에 명당이 있는데 그곳에 묘가 아닌것처럼 꾸민 흔적이 있다고 말한다.

임금은 그곳을 파보라고 시키는데, 그곳에서 김좌근 아버지의 관이 발견이 된다. 

임금은 궐로 돌아가 신하들을 입궐하도록 지시를 한다. 임금이 효명세자의 묘를 확인한 것

을 신하들이 듣고 김좌근의 집으로 모여든다. 좌상은 임금을 찾아가 자신은 대신들의 말을 

따랐을 뿐이라며, 그일로 도망을 가려던 대신들을 자신이 모두 처형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신들의 말에 넘어가 그곳에 자신의 아비 묘를 만들게 되었다고 변명한다. 

그러면서 김좌근은 이번 일이 소문이 나면 왕실의 권위가 추락하게 될테니 효명세자의 

묘를 이관하고 조용히 덮자고 말한다. 임금은 김좌근을 벌하려 하였으나 어쩔수 없이 그의 말을 따르게 된다.

효명세자의 묘를 이관하면서 현종임금은 자신이 죽거든 장동김씨의 권세를 부러트리고 

왕실이 대대손손 번성할 수 있는 곳에 묻어달라고 부탁한다.

박재상과 흥선은 만나서 김좌근의 나머지 선친 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좌근 선친의 묘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게 하기 위해 집안에서만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김좌근은 정지관을 불러 선친의 묘를 파묘 했으니 새로운 터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정지관은 선뜻 이야기 하지 않고 선약이 있다면서 자리를 떠나자 김병기는 가만두지 않겠

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좌근은 정만인을 잘 감시하라고 말한다.

박재상과 흥선 일행이 모인자리에 월령각 대방 초선이 나타난다. 그녀는 자신이 부모를 

잃고 힘들때 흥선이 도와 주었다면서 흥선과 뜻을 같이 한다고 말한다.

초선은 월령각에서 김병기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를 한다. 김병기는 정지관이 명당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자 새로운 지관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좌근 집의 약도를 

보여주면서 묘도가 있을만한 곳을 알려준다. 흥선이 찾아가 묘도를 찾겠다고 하자 

박재상은 자신이 가겠다고 나선다.

흥선은 초선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김좌근의 집에서 지관들이 모여 명당에 대한 

글을 쓰면, 그것을 김좌근이 읽어보고 관심이 있으면 지관을 부른다고 말한다. 

박재상은 김좌근이 관심을 가질만한 헌릉에 대한 글을 쓰고 김좌근과 만나게 된다. 

김좌근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정만인 지관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김좌근은 나중에 

다시 보자면서 박재상을 돌려보낸다.

박재상은 방에서 나와 빠져나가는데 정만인과 마주친다. 정만인이 들어간것을 보고 

구용식과 함께 김좌근의 서고에 들어가 묘도를 찾기 시작한다. 묘도를 찾고 돌아가려는데 

김좌근과 김병기, 정만인이 별채로 오는 소리를 듣고 다시 서고안으로 들어가서 숨는다.

정지관은 왕조의 성을 바꿀수 있는 명당을 알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꺼낸다. 박재상은 

서고에서 세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김좌근은 아들에게 지도를 가져오라고 시킨다.

김병기가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에 밖에서 흥선이 집으로 들어와 만나겠다며 소리를 친다. 

그러자 김병기는 밖으로 나가 흥선을 때리기 시작하고, 그틈에 박재상과 구용식은 담을 

넘어 도망을 간다. 집안이 시끄러워 지자 정지관은 다음에 조용히 이야기 하자면서 돌아가겠다고 한다.

김좌근집 담을 넘던 박재상과 구용식을 도와주던 회평군 이원경은 안경을 떨어트린다. 

흥선은 박재상과 구용식이 돌아올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김좌근의 집으로 들어갔었던 것이다.

이들이 돌아와 묘도를 확인하는데 박재상은 왕릉의 묘도와 비교를 해본다. 김좌근은 

선친의 묘를 왕릉터 위에 암장을 했던 것이다. 구용식이 김좌근과 정만인이 나누던 대화 

내용(2대의 왕이 나올 명당)을 이야기하자 흥선은 관심을 보이면서 말해보라고 한다. 

박재상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자신이 조선 전체 소문난 명당을 찾아가 확인해보았지만 

그런땅은 없었다고 말한다.

박재상은 사람을 시켜 장터에 김좌근이 왕릉에 암장을 했다는 소문을 퍼트린다. 김병기의 

수하는 장터에서 소문을 듣고 김병기에게 알려준다. 김병기는 급히 집으로 돌아와 

김좌근과 함께 서고로 향한다. 그곳에 있어야할 묘도가 없어진것을 확인하고 찾아야 한다면

서 누구든 죽여서라도 찾아오라고 말한다. 김좌근의 하인이 몇일전 담을 넘던 양반이 

흘린것 이라면서 들고 온것은 회평군의 안경이었다.

박재상은 화살에 서신을 달아 임금에게 이 사실을 전한다. 임금은 내금위를 이끌고 김좌근

의 집으로 향한다. 현종은 김좌근에게 호통을 치지만 김좌근은 조카 왔냐면서 담담하게 

맞이한다. 임금과 함께온 내금위 병사들은 임금에게 칼을 겨눈다.

잠시뒤 방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김좌근은 방문을 열라고 한다. 옆방에는 대신들이 앉아 있

는데, 대신들은 헛된 민심과 묘자리를 믿는 왕은 따르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김좌근은 효명

세자처럼 세자도 무사하지 못할것이라 말하자 세자는 김좌근에게 세자는 살려달라면서 애원을 한다.

김좌근은 회평군 이원경을 잡아와 고문을 하면서 묘도를 찾는다. 흥선군은 현종 임금을 

찾아가 회평군을 살려야 왕실의 권위가 살아날 것이라며 살려야 한다고 애원한다. 

하지만 임금은 김좌근을 벌하려는 의지를 잃고 회평군이 죽어야 세자가 살수 있다면서 돌아가라고 말한다.

늦은 밤 초선에게 김병기가 찾아온다. 초선은 김병기에게 정실부인이 될수 있게 정지관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김병기는 정지관이 사는곳에 대해 발설하면 죽이겠다고 말한다.

박재상이 흥선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흥선이 놀이라면서 아들에게 용포를 입히고 임금대하

듯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흥선은 평생 왕족 대접도 못받는 왕족이라며 아들에게라도 

대접받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김병기는 초선을 데리고 정지관을 만나러 간다. 정지관은 김좌근 선친의 묘는 이미 부정을 

탔으니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김좌근의 묘자리로 사용하면

어떻겠냐고 말한다. 눈치를 살피던 초선은 정지관이 너무 심한말을 한다고 이야기하자 

정지관은 초선에게 입을 잘못 놀리면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박재상과 흥선 일행은 그들의 뒤를 따라가 숨어있다가 김병기와 초선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정지관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늦은 밤 김병기는 집으로 돌아와 김좌근의 방으로 들어간다. 김좌근은 날이 밝으면 정지관

을 찾아가 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병기는 이미 다녀왔다면서 김좌근을 죽인다.

김병기는 바로 정지관을 다시 찾아가는데 집안 식솔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살아있는 하인에게 어떻게 된일인지 묻는데 하인은 흥선이 다녀갔다고 말한다. 김병기는 

월령각으로 찾아가 초선에게 흥선이 어디에 있는지 물으면서 때린다. 그때 월령각에서 

일하던 아이가 그모습을 보고 흥선에게 달려간다.

박재상은 나머지 김좌근 선친의 묘지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지만 정만인은 모른다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러자 박재상을 칼을 뽑아 들고 정지관을 내려치려 한다. 

흥선이 박재상을 말리는데 월령각에서 일하던 아이가 달려와 초선의 소식을 전해준다.

흥선은 바로 월령각으로 달려가는데 초선이 매맞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흥선은 도와줄수

도 없는 처지다보니 구경거리가 있다고 해서 왔다는 말을 한다. 김병기는 칼을 뽑아들고 

정만인이 어디에 있는지 또다시 묻는다. 초선은 부모의 원수를 갚지 못해서 원통하다면서 

칼로 자신을 찌르고 자결한다.

흥선은 초선이 죽은것을 보고 돌아와 정만인에게 칼을 뽑아 들고 2대의 왕이 나올 명당을 말하라고 한다.

정만인은 천년전 화기를 잠재우기 위해 절을 지었다면서 말하려고 하자 박재상이 안된다면

서 막지만 정지관은 그곳은 충청도 덕산에 위치한 천년사찰 가야사라고 말한다. 

흥선은 박재상과 구용식을 기절시키고 가야사로 떠난다.

잠시뒤 초선의 몸종에게서 흥선이 있는 곳을 알아낸 김병기가 찾아와 쓰러져 있는 박재상

과 구용식에게 흥선이 어디있는지 물어본다. 박재상은 모른다고 말하지만 겁먹은 구용식은 

가야사로 갔다고 말해준다. 김병기는 지관이 필요하다면서 박재상과 구용식을 데리고 가야사로 향한다.

먼저 도착한 흥선은 가야사에 들어가 칼을 뽑아 승려들을 쫓아낸다. 뒤이어 나타난 김병기

도 승려들을 쫓아보내고 흥선의 무리과 싸움을 한다. 흥선은 김병기에게 칼을 겨누면서 

이자리를 포기하면 지금처럼 권세를 누릴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김병기는 곧 임금이 죽을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살길은 이것뿐이라면서 물러난다. 

흥선은 '내가 이땅을 가져에 겠다' 면서 절을 불태워 버린다. 박재상은 2대의 왕이 나올 

땅이지만 2대 이후에 졸손이 될 흉당이라며 탄식을 한다.

흥선은 가야사 터에 묘를 세우고, 정지관을 죽여버린다. 집으로 돌아온 박재상에게 김병기

가 찾아와 흥선이 찾은 명당보다 더 좋은 명당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박재상은 알았다면서 

김좌근의 묘자리를 봐주고 돌아온다. 구용식은 왜 원수에게 묘자리를 봐주었냐고 묻자 

박재상은 죽은사람을 위한 터 보다는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터를 찾고 싶다고 말한다.

흥선의 아들 고종이 왕위에 즉위를 하게 된다. 이후 흥선의 자손은 고종, 순종 2대의 왕 이후 대가 끊기게 된다.

이후 김병기는 모든 일이 잘풀리지 않자 지관들을 데리고 김좌근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찾아간다. 지관들은 나무가 기울어진 것을 보면서 이곳은 관이 이동하는 지형이라고 말하는

데, 땅을 파보니 관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장동 김씨의 세도정치는 끝나게 되었다.

박재상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무관학교룰 세울 터를 알아봐달라는 독립군에게 백두산 서쪽

에 위치한 서간도 땅을 알려준다. 구용식은 무관학교를 세우는데 보태라며 자신이 

모아왔던 땅과 재물을 내놓는다. 박재상은 학교를 세우면 이름이 있어야 한다며 새롭게 

흥해야 하니 '신흥'이 어떻냐고 말한다. 독립군은 좋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 https://www.google.co.kr/imghp?hl=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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